제로모공패드를 비롯한 메디큐브의 토너패드 제품군의 국내외 누적 판매량이 1000만개를 넘어섰다.(자료=에이피알)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에이피알의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토너패드 제품군 국내외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에이피알은 2025년 3월 말 기준 제로모공패드를 비롯한 메디큐브의 토너패드 제품군의 국내외 누적 판매량이 1000만개를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가장 판매량이 높았던 제품은 첫 출시 이래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로모공패드였다. 해당 제품은 모공 관리에 특화된 토너패드로 피부결 정돈 효과와 저자극 성분이 소비자들에게 어필되며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에이피알은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을 위해 더욱 자극감을 줄인 제로모공패드 마일드를 추가 출시했다. 해당 제품 역시 인기를 모으면서 제로모공패드 2종이 메디큐브 전반적인 토너패드 판매량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해외 시장에서의 견고한 판매량이 돋보였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메디큐브 토너패드 제품군의 누적 판매량 중 해외 판매량은 약 530만 개에 달한다. 특히 제로모공패드는 해외 시장 중에서도 미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해당 제품은 지난 2024년 4월 미국 아마존 내 토너&화장수 부문에서 일간 판매 1위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상위권 판매량을 유지해 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피알은 향후에도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신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해 토너패드 시장의 강자로 명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제로모공패드 성공 이래 에이피알은 ▲슈퍼시카 토너 패드(2021년) ▲딥 비타C 패드(2022년) ▲레드 석시닉 애씨드 패드(2023년) ▲엑소좀 시카 요철 진정 패드(2024년) 등 성분과 제형을 다양화한 신제품들을 차례로 출시했다. 올해는 PDRN 겔 패드를 신규로 출시해 토너패드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 바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메디큐브가 토너패드 시장을 선도하며 꾸준히 라인업과 제품력을 강화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제품 라인업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스킨케어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