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로레알과 함께 온라인 플랫폼 강화 나서..랑콤 가상 팝업스토어 오픈
랑콤 버추얼 플래그십 스토어 선봬
김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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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9 09:00 | 최종 수정 2021.08.0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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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신라면세점이 로레알그룹과 함께 온라인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산라면세점은 이달 9일부터 22일까지 로레알그룹 대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랑콤'의 가상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랑콤의 대표 상품인 제네피끄 제품군에 대한 가상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제네피끄 버추얼 플래그십 스토어'로 고객이 매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신라인터넷면세점읕 통해 모바일이나 PC로 매장에서 쇼핑하는 듯한 쇼핑환경을 구현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최근 체험을 중시하는 MZ세대 트렌드에 맞추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강화하고자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특히 세계 최대 화장품·향수 면세사업자와 세계 최대 화장품·향수 그룹이 손잡고 선보인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행사다.
가상 매장에 입장하면 랑콤 브랜드 홍보대사인 '저스틴'의 환영 인사말과 함께 손가락 터치로 매장을 둘러볼 수 있다. 매장 곳곳에는 랑콤의 베스트셀러 '어드밴스드 제네피끄'의 다양한 제품들의 효능과 소개 동영상이 마련돼 있다.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의 유익한 생태계를 뜻하는 '마이크로바이옴 피부 과학'에 대해 고객들의 이해를 돕는 자료도 볼 수 있다.
고객들은 가상 매장의 제품들을 클릭해 신라인터넷면세점 구매 페이지에서 편리한 쇼핑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랑콤 팝업스토어는 단 2주동안 신라인터넷면세점 상단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 신라면세점은 가상 팝업스토어를 통해 제네피끄 등 랑콤 제품을 400불 이상 구매하는 고객 400명에게 신라면세점 단독 랑콤 여행용 기프트 세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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