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신상’ 면세품 할인 판매 개시..최대 40% 할인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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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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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이 20일부터 지방시, 토리버치, 롱샴 등 3개 브랜드의 올해 봄·여름 시즌 면세품 55종을 신라트립을 통해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자료=신라면세점)
[한국정경신문=박수진 기자] 신라면세점이 올해 봄·여름 시즌 출시된 신상품들을 재고 면세품으로 할인 판매한다.
신라면세점은 20일부터 지방시, 토리버치, 롱샴 등 3개 브랜드의 2020년 봄·여름 시즌 면세품 55종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는 자체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인 ‘신라트립’을 통해 진행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판매에는 관세청의 6개월 이상 장기 재고 면세품 판매 허가에 따라 올 초 신상품으로 출시된 명품 패션·잡화 상품들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라면세점은 지방시, 토리버치, 롱샴의 올해 봄·여름 시즌 상품을 비롯해 패션·잡화 9개 브랜드의 376종 상품을 20일 오후 2시부터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지방시 어반 스트리트 스니커즈 ▲토리버치 키라 쉐브론 미니 버킷백 ▲롱샴 르 플리아쥬 클럽 등이 있다. 가격은 면세점 정상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수준이다.
면세 재고상품은 지난 차수와 동일하게 신라면세점 모바일 앱의 ‘신라트립’ 메뉴 또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신라트립으로 접속해 회원가입 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판매 시작일 이전에 미리 신라인터넷면세점의 자체 간편 결제 시스템인 신라페이를 가입한 후 이용하면 당일 결제금액의 일부를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신라면세점은 재고 면세품 판매와 함께 지방시 판도라백을 증정하는 ‘100원딜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라트립 인증 회원은 오는 26일까지 하루에 한번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지방시 판도라백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구매권을 증정한다. 2등(5명)은 카카오페이머니 3만원, 3등(10명)은 스마일캐시 1만원의 경품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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