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복날 맞이 선행 베푼다..지역 소외계층 여름나기 물품 기부
김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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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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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롯데홈쇼핑이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선행에 나섰다.
롯데홈쇼핑은 초복을 맞아 지난 7일 영등포구 소외계층 200가구에 ‘보양식 키트 및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폭염에 취약한 소외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추어탕 등 간편 보양식과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특히 무더위에도 겨울 이불로 생활하는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여름용 홑이불도 지원했다.
물품은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 지역 사회공헌활동 단체 ‘영등포 희망수라간 서포터즈’가 직접 방문해 집 앞에 걸어놓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희망수라간은 롯데홈쇼핑이 지난 2015년 영등포구청 별관 내 건립한 조리시설로 매월 반찬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활동을 한다. 반찬 이외에도 코로나19 발생 이후 생활용품 키트·학습지원꾸러미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언택트 상생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윤지환 마케팅부문장은 “초복을 맞아 폭염에 취약한 지역 내 소외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간편 보양식과 여름 이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이웃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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