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2021 백투스쿨 백팩 컬렉션’ [자료=휠라]
[한국정경신문=박수진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고강도 소재에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신학기 백팩 선보인다.
휠라는 신학기를 앞두고 ‘2021 백투스쿨 백팩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 라인의 제품 모두 기능성을 최고 수준으로 강화해 고강도, 고기능, 고사양 요소를 적용했다.
특히 군용재킷 소재 등을 사용해 내구성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항균 기능을 함유한 안감 소재 적용으로 위생 부분도 신경 썼다. 백팩 전반 세심한 오거나이저 시스템으로 블루투스 이어폰부터 노트북까지 다양한 소지품을 똑똑하게 수납하도록 고안했다.
꿈만큼이나 짐 많은 중고생은 물론 한층 강력해진 백팩의 성능과 기능 덕에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캠핑족, 운동족에게도 적합한 멀티형 백팩들로 구성됐다.
휠라 백투스쿨 백팩 컬렉션은 내년 3高 특성을 집약한 신규 모델 ‘어드밴스드 라인(카본, 이지스)’, 꾸준하게 사랑 받아온 휠라 대표 백팩 ‘오리진 라인(포스21, T팩21, 링크21)’ 2가지 라인으로 구분된다.
고기능성 소재로 내구성을 극대화한 ‘어드밴스드 라인’ 백팩 2종이 눈에 띈다. ‘카본 백팩’은 원단 사이에 바둑판 형태로 강한 실을 넣어 짠 립스탑 원단에 전후면 더블 코팅을 적용해 단단하고 손상이 적다. 가방 밑단은 1680데니어의 고강도 나일론 원단을 사용해 무거운 짐 무게에도 쳐지지 않고 쉽게 마모되지 않는다.
박테리아 등 미생물 증식을 억제하는 에이지온 항균 소재를 안감으로 쓰고 등판에는 공기 순환 통로 시스템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하고 깔끔하다. 노트북 포켓 포함 백팩 전반 생활방수기능 또한 탁월하다.
이름(방패)처럼 든든하게 등 뒤를 지켜줄 ‘이지스 백팩’은 군용재킷에 사용되는 발리스틱 나일론 원단을 채택해 탁월한 내구성을 갖췄다. 역시 에이지온 항균 안감과 등판 에어메시 소재, 공기 순환 시스템으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넉넉하고 실속 있는 수납공간으로 노트북은 물론 다양한 소지품을 쉽게 정리하기에도 좋다. 바닥처짐 방지 패드, 가슴벨트 디테일에 인형이나 블루투스 이어폰 등을 걸 수 있도록 DIY플랫폼 D링 고리를 부착했다. 트렌디한 분위기의 블랙, 크림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고기능성 코듀라 원단을 사용해 탄탄한 외형의 ‘T팩21 백팩’은 쉽게 마모되거나 색이 변하지 않는다. 크로스백으로 멜 수 있는 ‘미니 파우치’를 포함해 수납 실용성까지 갖췄다.
840g 가벼운 무게가 특징인 ‘링크21 백팩’은 에어 메시 등판 덕에 쾌적하게 착용하기 좋다.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간단한 소지품을 수납하기에 알맞은 다용도 미니 파우치가 달려있어 실용적이다.
휠라 관계자는 “2021 백투스쿨 백팩 컬렉션은 고기능 소재로 탄탄해진 외관과 수납을 필두로 실용성을 더한 강력한 백팩들로 구성됐다”며 “다가올 새학기, 편안한 착용감과 트렌디한 디자인은 기본, 실용적인 멀티형 백팩을 찾는 분들께 최적화한 제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휠라 2021 백투스쿨 백팩 컬렉션은 휠라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전국 휠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