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난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시장서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해 시선을 끌고 있다.
먼저 SK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9.9%(4만 500원) 오른 44만 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진 매트릭스는 9.01%(1500원) 오른 1만 8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수혜를 주목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호주에서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 시드니모닝헤럴드 등 호주 언론은 호주 멜버른에 본사를 둔 CSL가 9일(현지시간)부터 백신 생산 절차를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또한 9일 외신들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 중인 항체치료제 'AZD7442'의 임상3상에서 중증 코로나19 환자들을 대상으로 효능을 시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백신 새 소식에 따라 제약바이오주 주가도 변동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한국증시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된 제약바이오주 리스트이다.
kpx생명과학, 바이오엔테크, 바이오니아, 동아쏘시오, 대웅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JW중외제약, JW생명과학. 텔콘rf제약, 동국제약, 유나이티드제약, 대원제약, 이연제약, 한독, 광동제약, 보령제약, 화일약품, 동화약품, 신풍제약, 삼진제약, 신일제약, 우리들제약, 우리들휴브레인, 우리바이오, 파미셀, 영진약품, 부광약품, 국제약품, 제일약품, 일양약품, 디엘에이링, 마크로젠, 파미셀, 메지온, 제넥신, 코오롱생명과학, 에이치엘비, 셀트리온, 바이오솔루션, 종근당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로고스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파멥신, 유틸렉스, 진원생명과학, 필로시스헬스케어, 젠큐릭스, 나이벡, 녹십자엠에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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