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쿠팡서 자급제폰 구매 시 가입 가능..'쿠팡안심케어' 휴대폰 보험서비스 출시

조승예 기자 승인 2020.10.08 10:42 의견 0
8일 롯데손해보험이 '쿠팡안심케어' 휴대폰 보험서비스를 출시했다. (자료=롯데손해보험)

[한국정경신문=조승예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쿠팡에서 자급제폰 구매 시 가입하는 소액 간단보험을 선보인다.

롯데손해보험은 8일 국내 최대 e커머스 업체인 쿠팡과 제휴해 휴대폰 보험서비스인 '쿠팡안심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쿠팡안심케어' 휴대폰 보험서비스는 쿠팡에서 자급제 휴대폰 구매 시 옵션으로 간편하게 가입 가능한 휴대폰 파손보험이다. 단 아이폰은 제외된다. 

보험기간은 의무약정 기간 없이 배송완료일로부터 1년이다. 침수·화재를 포함한 파손으로 핸드폰의 수리 또는 교체가 필요한 경우 보험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실제 손해액을 보상해준다.

'쿠팡안심케어' 보험료는 ▲베이직 2만4500원 ▲스탠다드 4만5900원 ▲프리미엄 5만900원이다. 추가 비용 걱정 없이 최초 가입 시 일시불로 납부하면 보험기간 1년 동안 휴대폰 토탈케어 보험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베이직형의 경우 60만원 한도 내에서 자기부담금 30%로 보상횟수 2회, 스탠다드형과 ‘프리미엄형은 각각 100만원과 150만원 한도 내에서 자기부담금 5만원으로 보상횟수 제한 없이 보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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