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무연고 아동위해 임직원이 직접 제작..흥국생명, 점자책자·컬러링북 등 물품 기부

조승예 기자 승인 2020.09.28 09:44 의견 0
지난 1일부터 3주 동안 흥국생명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점자책자 84개와 컬러링북 40개, 턱받이 37개 등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시각장애,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동 및 무연고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자료=흥국생명)

[한국정경신문=조승예 기자] 흥국생명 임직원들이 시각장애,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동 및 무연고 아이들을 위한 물품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흥국생명은 지난 1일부터 3주 동안 임직원들이 시각장애아동들의 숫자공부를 도울 수 있는 점자책자를 직접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울 수 있는 컬러링북, 무연고 아이들을 위한 턱받이도 직접 만들었다.

흥국생명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점자책자 84개와 컬러링북 40개, 턱받이 37개는 28일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흥국생명은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핑크박스 제작과 그룹홈 아이들의 올바른 사회진출을 위한 자립키트 전달 및 자립지원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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