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50여년간 전통·노하우..‘2020 프리미엄브랜드지수’ 1위 선정

박수진 기자 승인 2020.08.21 10:00 의견 0
지난 20일 진행된 2020 프리미엄브랜드지수 1위 인증 수여식에서 형지엘리트 최동훈 본부장(왼쪽)과 한국표준협회 이상진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형지엘리트)

[한국정경신문=박수진 기자] 형지엘리트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이 지난 20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2020년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인증식에서 학생복 부문에 1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21일 형지엘리트에 따르면 올해 13회째를 맞는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국내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제고와 브랜드의 전략적 관리를 위해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 제도다. 매년 약 10만 표본의 대규모 국내 소비자 조사를 통해 산업별 최고 프리미엄 가치를 지닌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한다.

형지엘리트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학생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중국 학생복 시장에 진출, 전극적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2016년 중국 패션기업 ‘빠오시니아오 그룹(报喜鸟集团, BAOXINIAO GROUP)’과 합자법인 ‘상해엘리트의류유한회사’를 설립, 현재 합작사 보노의 강력한 B2B 역량과 중국 전역 24개 지점에 핵심 영업 인력을 배치해 전방위적인 수주 영업을 펼치고 있다.

형지엘리트 최동훈 본부장은 “그 동안 소비자들께서 보내주신 많은 애정과 신뢰 덕분에 대한민국 대표 학생복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최상의 교복 품질과 디자인,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학생복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엘리트학생복은 지난 50여년간의 전통과 노하우로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다. ‘더 편한 핏’이라는 슬로건 아래 성장기 학생들이 더 편안하고 예쁘게 입을 수 있도록 학생 및 학부모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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