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나이, 절대 늙지 않는 방부제 미모

여진주 기자 승인 2018.06.24 22:15 의견 0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김희애는 나이 들어도 늙지 않는 뱀파이어 미모를 자랑했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김희애가 출연했다. 이날 김희애가 등장하자 MC와 어머니들을 비롯한 모두가 "실물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며 나이를 잊은 외모에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희애의 나이는 1967년 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다.

김희애는 "정답이 있으면 그것만 하겠는데, 모르니까 최선을 다 한다"며 외모 유지 비결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김희애는 내로라하는 운동 마니아인 김종국 못지않게 하루도 빠지지 않고 운동을 한다고 고백했다.

한편 김희애는 고등학교 재학 중 영화 ‘스무해 첫째날’(1983)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1986년 KBS 드라마 ‘여심’으로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80년대 중후반 신세대 스타로 급부상한 그는 1990년대에는 채시라와 함께 브라운관 트로이카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다수의 작품을 소화하며 활발한 행보를 보였던 김희애는 잠깐의 공백기를 갖은 뒤 ‘밀회’(2014)로 화려하게 컴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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