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백댄서도 놀란 엉덩이 노출.."노팬티도 아닌데 뭐가 잘못"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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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1 11:43 | 최종 수정 2019.09.2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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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비몽' 방송 영상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가수 현아의 파격 퍼포먼스가 논란이 되고 있다.
21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현아가 검색어 상위권에 등장해 시선을 끈다. 지난 19일 한 대학교 축제에서 공연한 현아의 무대가 논란의 중심에 선 것이다.
당시 현아는 히트곡인 '립 앤 힙', '빨개요', 'Bubble Pop'등의 무대로 학생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하지만 무대 도중 갑자기 뒤를 돌아 치마를 걷어 올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갑작스런 퍼포먼스로 인해 검은색 속바지가 그대로 노출됐고 속살이 훤히 드러났다. 현아의 돌발 행동에 뒤에 백업 댄서들도 적잖이 놀란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네이버 실시간 반응에서 누리꾼들은 "노팬티도 아니고 뭐가 잘못됐나" "옆에 백댄서들이 입고있는 바지나 현아 속바지나 비슷해보이는구만" 등의 의견부터 "연예인들이 모범을 보이는게 아니고 학생들을 망친다" "보여주는 건 자유라지만 보는 사람 입장도 생각하지" "외국문화 잘못 이해한 전형적 케이스" 등의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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