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수자인 양양’ 스테이케이션족이 선호하는 아파트로 주목

이상민 기자 승인 2018.04.20 14:16 의견 0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들어서는 '한양수자인 양양' 조감도

[한국정경신문=이상민 기자] 본격적인 나들이 철이 찾아오면서 전국 관광명소에는 발디딜틈 없이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오히려 집에서 머무는 '스테이케이션족'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많은 인파와 교통체증 등으로 스트레스를 피해 나만의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스테이케이션족의 증가에 ‘집방’, ‘홈스케이프’, ‘온라인 집들이’ 등 신조어도 생겨날 정도다. 스테이케이션도 새롭게 생긴 신조어 가운데 하나다. ‘머물다’의 스테이(stay)와 휴가를 뜻하는 베케이션(vacation)의 합성어다. 바쁜 일상에 쫓기는 현대인들이 집 주변에서 휴식이나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욕구가 거세지면서 생겨난 용어다. 

더욱이 웰빙과 힐링 열풍이 계속되면서 ‘스테이케이션’은 주거문와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건설사들도 이에 맞는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단지 내 산책로와 운동시설 뿐만 아니라 도서관, 텃밭, 캠핑장 까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스테이케이션족의 증가로 도심을 벗어나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인 지역이 강원과 제주로 최근까지도 많은 스테이케이션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강원도 양양군에서 분양중인 ‘한양수자인 양양(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내곡리 152번지 일원)’도 스테케이션족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강원 양양군은 낙산사, 하조대, 휴휴암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있어 힐링 주거지역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양양국제공항 관광단지 및 샤르망 관광단지 등 다양한 관광업 개발계획(예정)들이 순항 중이어서 미래가치도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6월에 개통된 서울~양양간 고속도로로 서울로 오가는 시간이 단축된 것도 주목 받는 이유 중 하나다. 

한양수자인 양양은 지하 2층에서 지상 28층 높이, 7개 동에 총 716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가구당 면적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기준 76~84㎡다. 양양 내 최고 높은 아파트면서 규모 역시 최대다. 가구별로 보면 △전용 76㎡ 97가구 △전용 76㎡T 4가구 △전용 78㎡ 298가구 △전용 78㎡T 12가구 △전용 84㎡A 228가구 △전용 84㎡B 65가구 △전용 84㎡C 9가구 △전용 84㎡D 3가구이다.

모델하우스는 양양군 남대천 체육공원 근처(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연창리 187-1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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