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역 펠리스타워’ 뛰어난 입지로 조합원 관심 집중

이상민 기자 승인 2018.06.01 11:44 의견 0
생황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의정부 도심에 자리 잡는 '의정부역 펠리스타워' 조감도

[한국정경신문=이선미 기자] 주거지 선택에 있어 입지적 요소는 가장 핵심이 되는 고려사항이다. 실제로 뛰어난 입지를 갖춘 주거단지는 시장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최근 의정부에서 조합원 모집에 나선 ‘의정부역 팰리스타워’는 의정부 도심권 핵심 위치에 입지하면서도 합리적인 분양가로 내집마련 예정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의정부역 팰리스타워는 의정부시 도심 지역에 자리를 잡는다. 의정부역을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의정부 안에서 손쉽게 이동이 가능한 의정부 경전철역도 가깝다. 아파트 주변에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등 쇼핑시설도 갖추고 있다. CGV 영화관과 대형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용도 가까이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55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60여 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모든 가구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기준 84㎡ 이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의정부동 지역주택조합(가칭)이 시행하는 사업으로 청약통장을 사용해야 하는 일반 민간분양아파트와 달리 서울, 경기, 인천지역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전용 85㎡ 이하 주택 소유자면 누구나 조합원으로 가입을 할 수 있다.

분양가는 합리적이다. 공급가격은 3.3㎡당 800만원대다. 중도금 60% 무이자와 함께 추가 부담금 없는 확정 분담금제를 적용할 예정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는 드물게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조성할 계획이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과 함께 단지 내 실내수영장, 심야보육시설, 스쿼시 코트 등 주거쾌적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환경을 갖추고 있어 지난 1차 조합원 모집에서 전체 1760가구 중 일반분양분을 제외한 200여 가구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며 "이번 2차 조합원 모집에도 아직 정식 모집 전이지만 벌써부터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역 펠리스타워 홍보관은 의정부시 금오동(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건너편)에 있다. 입주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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