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 알짜단지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분양 시작

이상민 기자 승인 2018.04.16 11:50 의견 0
인천 청라국제도시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조감도

[한국정경신문=이상민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943-9(청라국제도시 C3-9블록)에 들어서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의 모델하우스가 지난 13일 문을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는 개발호재가 많은 청라국제도시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청라국제도시에는 7호선 연장사업(예정), 청라시티타워(예정), G-시티(글로벌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MOU(양해각서) 체결 등의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51㎡, 총 409실로 건설된다.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는 시티타워역(예정)에서 가깝다. 현재 이용 가능한 청라국제도시역(공항철도)을 이용하면 김포공항,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서울역(6정거장 소요)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 7호선 연장사업이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이어지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된다. 11년 만에 본궤도에 진입한 제3연륙교 건설이 완료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나아진다.

교통여건 외에도 청라호수공원의 쾌적한 환경과 우수한 조망도 눈에 띤다.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는 청라호수공원이 보이는 곳에 건설된다. 산책로와 운동시설이 갖춰진 인공수로 '커넬웨이'(4.5킬로미터)도 근처에 있다.

주변 편의시설도 속속 들어선다. 근처에 청라시티타워도 올해 착공될 전망이다. 청라시티타워는 453미터 높이에 상업·엔터·쇼핑센터를 갖춘다. 

국제업무단지 내 추진중인 사업비 4조700억원 규모의 G-시티 프로젝트도 최근 MOU를 체결해 개발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G-시티 프로젝트는 오는 2026년까지 청라 국제업무단지 27만800㎡에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업무단지와 스마트 지원단지를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 업무단지는 오피스·비즈니스파크 등 첨단 업무공간으로 조성된다. 스마트 지원단지는 주거시설, 호텔, 스포츠엔터테인먼트돔, 쇼핑몰 등으로 구성된다. 인천시는 G-시티를 조성할 때 2만9000명의 고용 창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분양관계자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는 다양한 개발호재와 더불어 호수조망이 가능한 막바지 주거상품이라는 희소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943-9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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