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뉴스공장 동양대 전직원.."정경심교수 표창장 위조 이유·실력없다"

김지연 기자 승인 2019.09.09 07:42 | 최종 수정 2019.09.09 08:39 의견 1
'김어준의 뉴스공장' 9월 9일 방송 내용 (자료=김어준의 뉴스공장 홈페이지)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화제다.

9일 오전 포털사이트 다음에는 tbc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검색어로 등장해 시선을 끈다. 오전 7시 6분부터 방송을 시작해 9시까지 청취자를 만난다.

오늘(9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조국 아내 정경심 교수의 동양대학교 표창장 이슈를 중심으로 한다. 먼저 1부는 베이비뉴스 권현경 기자의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로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인터뷰 1공장'과 '인터뷰 2공장'으로 진행된다. 1공장은  ‘사문서 위조’ 혐의 조 후보자 부인 기소 “무리한 기소 vs 공소시효 때문” 쟁점을 두고 양지열 변호사와 신유진 변호사가 의견을 전한다. 

2공장에서는 동양대 전 직원의 익명 인터뷰가 함께한다. 정교수 PC에 표창장 직인 파일에 대해 "업무용 PC에 흔히 있는 파일, 위조할 이유도 실력도 없어"는 주장이다.

3부는 '황야의 우나이퍼'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을 만난다. "조 후보자 의혹 충분히 해명됐다. 대통령 임명권 존중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4부에선 '인터뷰 3공장'과 '인터뷰 4공장'을 다룬다. 3공장에서는 대안정치연대 박지원 의원을 만나 조국 후보자 임명 여부 전망을 다룬다. 4공장에서는 원지코리아컨설팅 박시영 대표를 만나 조국 후보자 임명과 철회 상황 속 여론과 정치 지형의 변화를 집중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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