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 설현 닮은꼴 김유진pd 이원일 여친 화제..최송현 남친 이재한은 다이버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3.10 07:48 | 최종 수정 2020.03.10 07:57 의견 0
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부러우면 지는거다'가 화제다.

지난 9일 밤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가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0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최송현, 이재한, 이원일, 김유진pd 등이 실시간 검색어 차트를 장악하고 있는 것.

이날 방송은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았다. 첫날 방송에서는 이원일 김유진PD, 지숙 이두희, 최송현 이재한 커플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원일 셰프의 예비신부 김유진pd는 "PD계의 설현이라고 불린다"는 소개와 함께 등장했다. 실제로 김PD는 설현을 닮은 비주얼을 자랑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원일은 김유진 PD에 대해 "제 여자친구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김유진이다"라고 했다. 김유진은 "내 남자 친구는 세상에서 제일 동글동글하고 요리를 잘하는 이원일이다"라고 서로를 소개하며 애정을 표했다. 

방송인 최송현의 남자친구 이재한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재한은 스쿠버 다이빙 강사이다.

이제 7개월 차 연애에 접어든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운명'이라고 말했다. 이재한은 최송현과의 첫 만남에 대해 "세부란 도시에서 1년에 한 번씩 열리는 수중 촬영 대회가 있었다. 내가 갔던 섬에 송현이가 왔다"고 밝혔다.   
 
"3일 동안 다이빙하면서 함께 지냈다"는 두 사람은 "서로 좋아하는 피사체도 같았고, 우리 둘만 가장 큰 카메라를 갖고 있었다. 영상 편집에 대한 관심사도 비슷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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