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2번 코로나 확진자 동선, 함께하는교회·파리바게트광명대림점·예의원·오내과 등

최태원 기자 승인 2020.03.05 19:26 의견 0
5일 경기 광명시가 관내 2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자료=광명시 페이스북)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경기 광명시가 5일 발생한 관내 2번째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의 일부 동선을 공개했다.

광명시는 5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하안동 주공아파트 6단지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확진자의 동선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지난 2월 23일 함께하는 교회(가람일로88, 하안동)를 방문해 오전 11시와 오후 4시 예배에 참석했다. 이어 파리바게트 광명대림점을 찾았다. 이어 26일에는 예의원 온누리남촌약국(도덕공원로21, 철산동)을 찾았고 27일에는 5단지 상가 내 규마트를 들렀다. 28일에는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를 친정 아버지 외래진료차 방문했다.

이어 지난 3일 오내과와 이편한약국(오리로801, 하안동)을 방문한 뒤 광명성애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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