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 단백질바K(자료=농심켈로그)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농심켈로그가 든든한 단백질과 가벼운 당 설계로 균형 잡힌 영양을 담아낸 신제품을 내놓는다.
농심켈로그는 단백질바K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단백질은 소비자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챙기는 핵심 영양소로 자리 잡았다.
동시에 당류 섭취를 줄이려는 니즈도 커지며 저당은 단백질 스낵 선택 시 필수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농심켈로그는 이와 같은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단백질은 채우고 당은 가볍게 설계한 단백질바K를 선보였다.
신제품 단백질바K는 제품 1개(50g)당 단백질 15g을 함유해 하루 단백질 권장량의 약 27%를 채울 수 있다. 이는 삶은 계란 약 2.5개, 닭가슴살 54g, 우유 490ml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아침 식사 대용은 물론 운동 전후 바쁜 일상 속 단백질 보충 간식으로 적합하다. 기존 켈로그 단백질바 대비 10g 증량된 50g으로 출시되어 더욱 포만감 있게 즐길 수 있다.
단백질 함량은 강화하면서도 당류는 낮췄다. 제품 1개(50g)당 당류 9g으로 에너지바 시장점유율 TOP 3개 제품 대비 약 30% 낮은 수준이다.1 소비자들이 프로틴 제품 선택 시 가장 중시하는 ‘낮은 당 함량’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건강한 단백질 보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맛과 식감도 놓치지 않았다. 제품의 41%를 차지하는 땅콩과 아몬드는 고소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을 더하고, 견과류의 깊은 맛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실제 소비자 평가에서도 “단맛이 부담스럽지 않고 고소한 맛이 좋다”, “초콜릿이 어우러져 더욱 맛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농심켈로그 ‘단백질바K’는 4월 14일부터는 전국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편의점 등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송준호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차장은 “켈로그 ‘단백질바K’는 단백질은 충실히, 당은 가볍게 담아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세심하게 반영한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맛과 영양, 당류 부담까지 고려한 균형 잡힌 스낵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영양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