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가 RX 9070 XT 칩셋 탑재 그래픽카드를 1000원에 판매하는 래플(추첨)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자료=커넥트웨이브)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인기 그래픽카드 RX 9070 XT를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커넥트웨이브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RX 9070 XT 칩셋 탑재 그래픽카드를 1000원에 판매하는 래플(추첨)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래플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구매 자격을 부여하는 판매 방식이다. 행사는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1일 이상 참여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1명에게 RX 9070 XT 그래픽카드를 1000원에 판매한다.
다나와 래플 게시판에서 래플 판매 제품을 결제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당첨되지 않은 구매자의 결제 금액은 당첨자 발표 이후 환불된다.
또 5일간 모두 응모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편의점 상품권과 다나와 포인트를 지급한다. 당첨자는 4월 22일 다나와 당첨자 발표 게시판을 통해 발표된다.
이번 래플 이벤트로 선보이는 AMD의 RX 9070 XT 그래픽카드는 지난달 출시돼 높은 판매고를 보이고 있다. 다나와 자료에 따르면 RX 9070과 RX 9070 XT가 출시된 지난 3월 AMD 그래픽카드의 거래액은 전년동기대비 221% 증가했다.
다나와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그래픽카드를 1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래플 행사를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