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30일 합천벚꽃마라톤 코스 일원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올해 관외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참가자들이 불편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대회 당일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해 주차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료=합천군)
[한국정경신문(합천)=박순희 기자] 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30일 합천벚꽃마라톤 코스 일원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올해 관외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참가자들이 불편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대회 당일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해 주차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려한 황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백리벚꽃길을 달리는 이 대회는 해마다 많은 참가자가 몰리는 지역 대표 봄맞이 행사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총 6개소 282면 규모로 ▲합천읍 공영주차장(합천리 68면) ▲합천왕후시장 주차장(합천리 68면) ▲삼가면 공영주차장(일부리 88면) ▲농협군지부 앞 공영주차장(합천리 14면) ▲합천약국사거리 공영주차장(합천리 18면) ▲합천터미널 앞 공영주차장(합천리 26면)이 해당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벚꽃마라톤대회를 즐기러 오는 방문객에게 합천군의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쾌적한 주차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