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위치한 TS&D센터 풋살장을 매 주말마다 강서구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자료=에쓰오일)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에쓰오일이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등장했던 마곡 TS&D센터 풋살장을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6일 에쓰오일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위치한 TS&D센터 풋살장을 매 주말마다 강서구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는 에쓰오일이 강서구청과 체결한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

이번에 개방되는 풋살장은 주말 2시간 동안 이용 가능하다.

하절기(4월~9월)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총 4회, 동절기(10월~3월)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일 총 3회 운영된다.

이용 신청은 '강서구 공공체육시설 통합운영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3월 예약은 이미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에쓰오일은 풋살장 개방 외에도 마포구 지역사회를 위한 무료 문화예술 공연, 구도일 카페 운영, 사옥 글판 메시지 게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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