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은 최근 경상남도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에서 교육 시설 안전 인증 대상 학교 담당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교육 시설 안전 인증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고 밝혔다. (자료=경남교육청)
[한국정경신문(창원)=박순희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최근 경상남도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에서 교육 시설 안전 인증 대상 학교 담당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교육 시설 안전 인증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고 밝혔다.
교육 시설 안전 인증의 목적은 전문가가 교육 시설의 안전 위해 요인을 검증하고 취약 부분을 개선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연수는 교육 시설 안전 인증을 취득하기 위한 교육시설 안전 관리와 사후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교육 시설 안전 관리 방법 ▲교육 시설 안전 인증 제도 안내 ▲자체 평가서 작성 요령 ▲인증 신청 절차 등이다.
한편 지난 13~14일(예술교육원 해봄, 208명 참석)과 17일(경남교육청 교육연수원, 140명 참석)에도 학교 담당자,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348명이 참석하는 연수를 개최한 바 있다.
경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학교, 도서관·수련원 등에 교육 시설 안전 인증을 취득해 학생들을 위한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철환 시설과장은 “교육 시설 안전 인증으로 학교의 안전 수준을 확인할 수 있고 취약 부분을 개선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