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 청정수소 기반연구 성과공유
임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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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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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 원자력 청정수소 기반연구 성과공유하고 원자력 청정수소 실증 사업 가속화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8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원자력 청정수소 기반연구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는 한국전력기술, 두산에너빌리티, 미래기준연구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포스코홀딩스 관계자가 참석했다.
워크숍은 이들 기관이 2022년부터 2년간 국가연구개발과제로 수행한 원자력 청정수소 기반연구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에서는 ▲원전과 수소생산 플랜트 최적 연계방안 ▲국내 청정수소 생산․활용을 위한 안전 및 규제 요건 ▲법․제도 개선방안 및 경제성 분석 등 성과에 대해 논의했다.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은 국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미래 에너지 안보를 실현하는 핵심요소”라고 밝혔다.
이어 “한수원은 금번 기반연구 성과 및 성공적인 실증을 통해 관련 기술을 차질없이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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