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영호남 행복동행하우스’ 4호점 준공..경북개발공사와 상생협력
최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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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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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무안)=최창윤 기자] 전남개발공사와 경북개발공사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잇따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에 따르면 양 공사는 지난 21일 전남 담양군 고서면을 찾아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상생‧협력이라는 목표로 진행된 이번 ‘아름다운 동행’ 사회공헌활동은 취약계층 안전 구급함 지원, 연탄 나눔 봉사, 주거시설 개보수 사회공헌활동으로 양 공사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협력 활동의 주축은 ‘영호남 행복동행하우스’다.
행복동행하우스는 개발공사만의 업(業) 역량을 활용한 주거시설 개보수로 대상자는 재난‧재해 피해가구, 저소득계층 등의 사회적 취약계층으로 이번 담양군 고서면에 4호점을 준공했다.
전남개발공사 장충모 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먼 길 마다치 않고 찾아와 주신 경북개발공사 이재혁 사장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선도모델이 되기 위해 양사가 지속해 협력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 가치 확산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개발공사와 경북개발공사는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적 가치 확산’을 주요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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