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타일 포스티, 블랙프라이데이 시작..4050대 겨냥 ‘통 큰 할인’

서재필 기자 승인 2024.11.14 10:50 의견 0

포스티가 인기 패션·잡화 상품을 연중 최대 할인가에 판매하는 ‘포스티 블랙 프라이데이’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자료=카카오스타일)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40~50대 여성 소비자들을 겨냥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진행도니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는 인기 패션·잡화 상품을 연중 최대 할인가에 판매하는 ‘포스티 블랙 프라이데이’를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로 겨울 패션 아이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11월 들어(11/1~11/10) 포스티 내 ‘코트’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0% 증가했고 ‘패딩’은 146% 올랐다. 같은 기간 ‘니트’와 ‘재킷’ 거래액은 각각 59%, 37% 늘었다.

이러한 데이터를 고려해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에는 ‘쉬즈미스’, ‘올리비아로렌’, ‘네파’ 등 패션 브랜드 총 100개가 참여해 가을, 겨울 시즌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올해 최대 규모 행사인 만큼 할인 코너가 다채롭다. 매일 자정 00시부터 24시간 동안 진행되는 하루 특가 코너에서는 ‘네파 플리스 자켓’, ‘리스트 핸드메이드 울코트’, ‘무크 털 슬리퍼’ 등의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40개의 인기 브랜드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이는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 브랜드 추천 코너도 운영한다.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4050 고객을 위한 균일가 코너도 마련했다. 해당 코너에서는 ‘동국제약 베스트 앰플’, ‘조이너스 꼬임 디자인 롱 원피스’, ‘샤트렌 베스트 셋업 니트 롱 원피스’ 등을 9900원, 1만9900원, 2만9900원 등의 균일가에 선보인다.

또한 아우터 단독 특가 코너에서 ‘더아이잗 하이넥 덕다운’ 등 한파 대비 아우터를 단독 할인가로 선보이며 ‘몽클레어’ 등 명품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럭셔리 명품 특가 코너도 운영한다. 포스티의 PB브랜드 ‘잇파인’ 첫 구매 고객은 ‘홀가먼트 울 100% 니트’를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고객 혜택도 풍성하다. 전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0% 장바구니 쿠폰과 중복 사용 가능한 7% 추가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마지막 이틀(18~19일)에는 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최대 12% 쿠폰팩을 지급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매일 낮 12시에 선착순 1천 명을 대상으로 발급 즉시 사용 가능한 3000포인트를, 행사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선착순 2000명에게 3000포인트를 지급한다. 행운드림 래플 이벤트에서 180만원 상당의 ‘셀린느 미니 클로드’ 당첨 시 100원에 구매 가능하며, 14일 낮 12시부터 19일 자정까지 응모할 수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일 년 중 가장 큰 할인 행사인 만큼 기본 할인은 물론 추가 쿠폰과 이벤트 등으로 강력한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퀄리티가 보장된 브랜드의 겨울 아이템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번 초대형 프로모션에 4050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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