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에서 겨울한파 완벽대비..‘2024 스포츠 아우터 페스티벌’ 개최

서재필 기자 승인 2024.11.04 09:14 의견 0

무신사가 다가올 겨울한파에 앞서 오는 18일까지 ‘2024 스포츠 아우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자료=무신사)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무신사가 겨울한파 완벽대비를 위한 기획전을 마련했다.

무신사가 다가올 겨울한파에 앞서 오는 18일까지 ‘2024 스포츠 아우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10월 한 달 동안 무신사에서는 다운, 패딩 등 헤비 아우터 관련 검색량이 전년대비 120% 증가하며 예년보다 길어질 겨울 채비에 나선 고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무신사는 겨울 아우터에 대한 높은 관심에 발맞춰 인기 스포츠 브랜드 200여 개가 제안하는 약 4만개 아우터 제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나이키 ▲살로몬 ▲아디다스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를 포함해 2주간 매일 브랜드 데이를 열고 24 FW 신상품과 인기 상품을 제안한다.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의 인기 상품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카이만 롱패딩’과 ‘헤론 경량 패딩’,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레스터G 구스다운 롱패딩’ 등 브랜드별 스테디셀러를 특가에 마련했다. 특히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스포츠 아우터 페스티벌에서 겨울 시그니처 상품인 ‘안타티카’ 시즌 신상품을 한정 발매한다.

이외에도 ▲네파 ▲데상트 ▲몽벨 ▲블랙야크 ▲스노우피크어패럴 ▲아이더 ▲아크테릭스 등 꾸준한 인기를 보이는 아웃도어 브랜드가 총출동한다.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다운 자켓, 아노락, 플리스 등 겨울철 아우터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FW 시즌마다 큰 사랑을 받아온 케이투 ‘씬에어’ 라인 제품도 60% 이상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부터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까지 한자리에 모아 트렌디하면서도 기능성을 갖춘 아우터 스타일을 제안했다”며 “본격 한파가 오기 전 취향에 맞는 아우터를 합리적으로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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