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먹거리] 낮아진 기온에 빽다방 전통차 2종·메밀단편 따뜻한 겨울 신메뉴 3종 출시

서재필 기자 승인 2024.10.30 11:33 의견 0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매일 쏟아지는 식음료 신제품 및 이벤트 소식을 풍성하게 담아 ‘오늘의 먹거리’ 코너를 기획했다. 오늘의 입맛과 나만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빽다방이 쌀쌀한 가을 시즌에 맞춰 따뜻하게 속을 채워줄 전통차 2종(대추차, 쌍화차)을 새롭게 출시한다.(자료=더본코리아)

■ 빽다방, 전통차 2종 쌍화차·대추차 출시

빽다방이 쌀쌀한 가을 시즌에 맞춰 따뜻하게 속을 채워줄 전통차 2종(대추차, 쌍화차)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그간 전통 음료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출시된 것으로 한국 전통성이 돋보이는 쌍화차와 대추차를 빽다방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전통차 고유의 진한 풍미는 강조하되 약재 향은 과하지 않게 조절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먼저 빽다방 ‘쌍화차’는 천궁, 백작약, 당귀 등 엄선된 국내산 한방재료를 넣은 쌍화농축액과 대추농축액 등을 사용해 전통차 본연의 깊은 맛을 자랑한다. 특히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쓴맛은 줄이고 은은한 단맛을 더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빽다방 ‘대추차’는 국내산 대추과육을 주원료로 해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맛이 매력적인 음료다. 따뜻한 성질을 지닌 원물을 활용한 만큼 쌀쌀한 가을 시즌에 색다른 음료를 찾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두 메뉴 모두 아몬드 토핑을 올려 고소한 풍미와 씹는 식감까지 더했으며 HOT과 ICED 메뉴로 즐길 수 있다.

빽다방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전통차는 국내산 한방 재료와 빽다방만의 노하우를 반영해 진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풍미를 완성했다”며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맞춰 출시한 대추차, 쌍화차와 함께 건강한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촌에프앤비의 메밀 요리 브랜드 메밀단편이 겨울맞이 신메뉴 3종을 선보였다.(자료=교촌에프앤비)

■ 교촌 메밀단편, 따뜻한 메밀요리 3종 출시

교촌에프앤비의 메밀 요리 브랜드 메밀단편이 겨울맞이 신메뉴 3종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2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개점한 ‘메밀단편’은 한식을 대표하는 식재료인 ‘메밀’을 활용한 프리미엄 메밀 요리 브랜드다. 항상 최상의 고품질 식재료 사용을 원칙으로 하는 교촌의 철학에 따라 가장 한국적이고 소박한 식재료인 메밀을 100%비율로 자가제면하여 명품 재료들과 함께 근사한 한 끼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출시된 겨울 신메뉴는 ▲한우 능이온반 ▲웰빙 전골 ▲차돌 메밀전 3종으로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따뜻한 메밀 요리로, 고객들에게 맛과 건강을 모두 담은 든든한 한 끼를 선사한다.

한우 능이온반은 흰쌀과 통메밀의 황금비율로 고슬고슬하게 지은 메밀쌀밥에 한우와 능이버섯을 오랜 시간 끓여 진한 맛이 일품인 따뜻한 식사메뉴이다. 웰빙 전골은 구수한 메밀 육수에 시원한 무와 돈 갈빗대를 통으로 넣어 삶은 담백한 제주식 전골요리이다. 차돌 메밀전은 고소한 차돌박이와 시원하고 아삭한 백김치를 맛있게 구워낸 전 요리다.

신메뉴 3종은 한 끼 식사는 물론 교촌의 프리미엄 막걸리인 ‘은하수 막걸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메뉴로, 푸짐하고 정갈한 주안상으로도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메밀단편은 고객 별 다양한 니즈 충족을 위한 다양한 세트 메뉴도 함께 선보였다. 연말연시 모임에 제격인 메인 요리와 은하수 막걸리가 포함된 ‘주안상 세트’와 식사류와 곁들임 메뉴가 함께 구성된 ‘1-2인 식사 세트’도 새롭게 마련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메밀단편이 선보인 따뜻한 요리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다가오는 연말 시즌 모임, 행사에 제격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메뉴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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