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릴에이블2.0 판매처 늘린다..전국 6개 광역시 3만개소 판매
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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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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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릴에이블2.0이 전국 주요도시로 판매처가 확대된다.
KT&G가 28일부터 궐련형 전자담배 릴에이블2.0의 판매처를 전국 주요도시 3만여 곳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풀체인지 릴에이블2.0은 지난 6월 26일 플래그십 스토어 릴 미니멀리움 6개소에서 처음 선보인 후 지난달 10일부터 서울 지역 주요 편의점과 릴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다.
릴에이블 판매처는 28일 6개 광역시를 포함한 수도권 주요 도시 편의점으로 확대되며 오는 9월 11일 이후에는 전국 주요 대도시 약 4만여 개소에서 릴에이블2.0을 구매할 수 있다
릴에이블2.0은 디바이스 하나로 리얼, 그래뉼라, 베이퍼 스틱 등 3가지 종류 스틱을 즐길 수 있다. 밸런스 모드와 클래식 모드 등 2가지 사용모드가 장착돼 차별화된 흡연감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 전 예열시간을 20% 단축하고 일시 정지 및 고속 충전 기능 적용하는 등 사용자 편의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색상은 코튼 블루, 코지 버건디, 스페이스 블랙, 샴페인 골드 총 4가지다. 릴미니멀리움의 경우 4가지 색상 모두 구매 가능하다. 편의점과 온라인몰에서는 코튼 블루와 버건디 2가지 색상을 구입할 수 있다. 릴에이블2.0 권장 소비자가는 8만 8000원이다.
릴에이블1.0 제품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기기를 반납하면 3만원을 할인해주는 보상 판매도 진행된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소비자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릴 에이블 2.0’의 판매처를 주요 대도시로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을 통해 국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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