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줄이고 고소함 높이고” 매일유업, 설탕무첨가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 출시

서재필 기자 승인 2024.06.25 13:49 의견 0

매일유업은 설탕을 넣지 않고 당 함량 1g대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고단백 두유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을 신제품으로 출시했다.(자료=매일유업)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현대인들의 최대 식단 고민 중 하나인 당 섭취를 염려하지 않아도 될 새로운 두유가 등장했다.

매일유업은 설탕을 넣지 않고 당 함량 1g대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고단백 두유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을 신제품으로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성인의 하루 당 권장 섭취량은 총 열량의 10% 이내로 1일 2000kcal 섭취 시 약 50g으로 계산된다. 그러나 국내 성인의 하루 평균 당 섭취량은 57.6g으로 초과해 지나친 당 섭취에 대한 전문가들의 우려 섞인 의견들이 많아졌다.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은 건강한 단맛을 구현한 기존 매일두유 검은콩 제품에서 한층 더 단백질 함량은 높이고 당 함량은 낮추는 영양설계로 당 섭취를 줄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선보인 신제품이다.

특히 설탕무첨가가 특징으로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오스와 스테비올배당체를 사용해 당류가 1.7g으로 190mL 용량 한 팩을 마셔도 당 함량이 1g 대 수준이다. 또한 콩 단백질 함량이 12g인 고단백 제품으로 달걀 약 2개 분량 수준의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최근 비건 문화가 확대되면서 식물성 음료들이 주목받는 가운데 친근하고 익숙한 두유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

특히 저당 식품 선호와 함께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식단들에 저당, 저칼로리, 단백질 섭취를 충분히 할 수 있는 식품들이 공통적으로 들어가면서 이런 특징을 담은 두유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매일두유는 설탕을 넣지 않거나 천연감미료 등을 사용해 기존의 두유보다 달지 않으면서 건강하게 즐길 수 있고 식물성 단백질 함량을 강화하는 등 두유 원료인 대두 콩 본연의 고소하고 진한 맛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춰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제품을 포함해 매일두유 제품은 총 6종으로 고객이 자신의 건강상태와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매일두유 99.9는 SNS 활동이 활발한 MZ세대 사이에서 설탕무첨가 두유로 주목받으면서 운동과 몸매 관리 등을 위한 건강한 식단에 자주 추천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모두 실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한 멸균 패키지로 집과 밖 어디서든 즐길 수 있도록 휴대성 및 보관 편의성을 높였다. 제품 용량은 개당 190mL이며 대용량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한 매일두유 99.9와 검은콩, 고단백 3종 950mL 제품도 있다. 이는 온 가족이 함께 마시거나 요리 등에 활용하는 용도로 추천한다. 제품 구입은 매일유업 공식몰인 ‘매일다이렉트’와 네이버 직영스토어, 쿠팡 및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 가능하다.

매일유업은 "매일두유는 요즘 소비자들이 가장 큰 식단 고민으로 꼽는 당 함량은 줄이고 식물성 단백질은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탕을 넣지 않거나 저당으로 설계해 콩 본연의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선보인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은 단백질 함량은 높이고 당류는 1g대 수준으로 부담이 없어 건강한 간식 혹은 운동 전후 등 언제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맛있고 가벼운 식물성 단백질 음료를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고 밝혔다.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은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단독으로 첫 공개를 했으며 출시 기념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7월부터는 매일유업 공식몰 매일다이렉트와 네이버직영스토어 등 온라인 쇼핑사이트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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