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부터 스마트팜 채소까지” 롯데온, 계열사 할인 프로모션 진행
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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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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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롯데 계열사들이 롯데온으로 모인다.
롯데온은 계열사 시너지에 박차를 가하고자 오는 23일까지 롯데홈쇼핑, 롯데정보통신 등 계열사와 손잡고 단독 상품 및 혜택을 선보이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온은 다양한 계열사와 손잡고 시너지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매월 롯데 각 계열사와 손잡고 단독 상품 및 혜택을 선보이는 월간 롯데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롯데 엘포인트 4천만 회원과 각 계열사 혜택을 연결하는 '롯데온세상' 행사를 진행했다. 각 행사기간 매출 및 방문 고객 수가 크게 성장하며 롯데온은 롯데그룹 대표 온라인몰로 고객 인식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온과 롯데홈쇼핑이 손잡고 17~18일 양일간 홈쇼핑데이를 진행한다.
롯데홈쇼핑 6월 인기상품을 모아 선보이며 각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7일 오전 11시에는 '투롯데이'를 진행해 롯데온 라이브 방송 채널 '온라이브'와 롯데홈쇼핑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동시에 방송을 진행하며 '하남쭈꾸미'를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방송 중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23일까지는 롯데홈쇼핑의 단독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인기 패션 브랜드를 선보이는 롯데홈쇼핑 패션 브랜드전도 마련했다.
롯데홈쇼핑이 직접 매입해 선보이는 단독 패션 브랜드로 LBL, 조르쥬래쉬, 바이브리짓의 봄, 여름 신상품부터 폴앤조, 안나수이, 로던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의 인기상품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 LBL 퓨어코튼100 케이블 슬리브리스 니트 3종을 3만 9900원에, 바이브리짓 서머 로고 가디건 3종을 6만 9900원에, 바이브리짓 슬림 부츠컷 팬츠 3종을 7만 9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롯데정보통신과 손잡고 18일부터 20일까지 도시의 푸른농장 상품을 단독 혜택으로 선보인다.
도시의 푸른농장은 롯데정보통신이 운영하는 스마트팜 플랫폼으로 이번에는 해당 농장에서 수확한 유럽형 샐러드 상추를 선보인다. 로메인, 버터헤드, 바타비아, 프릴아이스 등 6가지 상추 중 3가지 상추 1kg을 무작위로 구성해 발송하며 최대 20% 할인 쿠폰 및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해 773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박항균 롯데온 제휴서비스상품팀장은 "롯데온이 계열사 시너지 확대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롯데홈쇼핑과 함께 단독 패션 브랜드 및 인기상품을 단독 혜택으로 제안하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롯데홈쇼핑을 비롯한 다양한 계열사와 협업을 강화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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