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국립 김해숲체원' 조성사업 현장방문.."내년 8월 완공 새로운 힐링명소로"
박순희 기자
승인
2024.04.22 07:31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해)=박순희 기자] 김해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60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9일 관내 주요사업지인 국립 김해숲체원 조성 현장(김해시 상동면 대감리 일원)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안선환 위원장을 비롯해 김주섭 부위원장, 송유인 의원, 정준호 의원, 강영수 의원, 김영서 의원, 김진일 의원, 이미애 의원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먼저 현장관계자로부터 국립 김해숲체원 조성사업 추진 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직접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은 없는지 살폈다.
또 위원들은 국립 김해숲체원 진입도로 개설 공사에 편입되는 토지 보상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점검하며 도로개설 공사 예산이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내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국립 김해숲체원은 산립복지서비스의 지역적 균형을 위해 조성하는 부산·경남권 대표 산림복지시설로 시민들에게 산림휴양, 치유, 교육 등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안선환 위원장은 “부산경남권에서 유일하게 숲체원이 조성되는 만큼 지역의 새로운 힐링명소로 자림매김하고 김해시민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시건설위원회는 오는 23일 낙후된 서부지역 개발을 통해 동서지역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 중인 김해복합스포츠 레저시설 조성 사업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한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