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사전계약..1.6 터보 HEV 엔진 탑재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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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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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현대자동차가 다음 달 출시할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모델과 연식 변경 모델인 2024 스타리아의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현대차는 친환경 차량 선호 추세에 맞춰 1.6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스타리아를 처음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고 13km/ℓ의 뛰어난 연비를 제공한다.
이 차는 내비게이션과 차량 주행 상태를 종합해 저속 정체 구간에서 변속 패턴을 자동으로 변경하는 정체 구간 특화 제어 기능을 장착됐다.
2024 스타리아는 이전 모델 대비 편의·안전 사양이 확대됐다. C타입 USB 충전기와 현대차 로고 모양의 4세대 스마트키, 2D 알루미늄 소재의 엠블럼 등이 적용됐다.
또 전방 주차 거리 경고와 하이패스를 모던 트림부터 기본으로 탑재했다. 도어가 닫히는 속도를 줄이고 경고음을 추가해 안전성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이중 고급 모델인 라운지는 휠 컬러를 블랙 하이그로시로 일원화했다. 빗물을 감지해 와이퍼 속도와 작동 시간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레인 센서도 추가했다. 선바이저(운전석과 조수석 앞가리개) 램프는 LED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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