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와 함께 날았다” bhc치킨, 바레인전 당인 가맹점 매출 40% 상승

박진희 기자 승인 2024.01.16 15:14 의견 0
아시안컵 바레인전이 열린 15일 bhc치킨 매출이 전주 대비 40% 상승했다. (자료=bhc치킨)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첫 경기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16일 bhc치킨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 바레인의 첫 경기가 치러진 전일(15일)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40%, 전월 동기 대비 30%, 전년 동기 대비 40%의 상승률을 보이며 ‘축구에는 치킨’이라는 스포츠 경기 관람 트렌드를 또 한 번 입증했다.

이날은 아시아 지역 축구 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첫 경기이자, 2024년의 첫 공식 국제 대회로 개막전부터 국내 축구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유럽 등지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한국 축구의 위상을 떨치고 있는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황희찬 선수는 물론, 국내 K-리그를 대표하는 김진수, 설영우, 이기제 선수 등이 대거 이번 대회 출전 명단 합류하며 높은 기대감을 형성하기에 충분했다.

bhc치킨 가맹점 매출 증가를 견인한 메뉴는 대표 메뉴인 ‘뿌링클’을 비롯해 맛초킹과 골드킹 등의 브랜드의 대표 치킨 메뉴였으며, 특히 경기 중계에 집중하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대표 사이드 메뉴 ‘치즈볼’도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bhc치킨은 이번 대회에 앞선 지난 12일부터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한 응원 댓글 이벤트를 실시하며 뜨거운 관심과 응원 분위기에 동참했다. 이벤트는 공식 채널 팔로우 후 댓글 창을 통해 응원하면서 먹고 싶은 치킨 조합을 추천하면 응모 완료된다. 당첨자에게는 bhc치킨 세트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당첨 여부는 오는 17일 개별 메시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bhc치킨 관계자는 “많은 축구 팬들이 스포츠 중계와 먹거리를 동시에 즐기는 최고의 궁합으로 치킨을 꼽고 있으며, 이에 이번 경기가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가맹점 매출이 크게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bhc치킨은 고객들의 높은 성원에 감사함을 담아 앞으로도 소중한 이들과의 행복한 순간에 항상 bhc치킨이 함께할 수 있도록 최고의 맛과 품질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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