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든든한 한끼..김해시, 누리마을감자탕 대표 사랑의 쌀 기탁

최규철 기자 승인 2019.10.25 14:24 의견 0

누리마을감자탕 대표 박향자씨가 기탁한 쌀이 삼문동행정복지센터에 놓여있다. (자료=밀양시)


[한국정경신문(밀양)=최규철 기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한끼를"

밀양시는 지난 23일 삼문동 누리마을감자탕 대표 박향자씨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해 달라며 20kg짜리 백미 20포(100만원 상당)를 삼문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기탁받은 쌀은 삼문동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향자 대표는 삼문동 새마을부녀회원으로 평소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이웃돕기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박정기 삼문동장은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있는 이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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