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스퀘어가 추천인 소개 혜택과 계약자 대상 최대 100만원 상당의 할인 등으로 구성된 지식산업센터 프로모션 '지산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 (자료=알스퀘어)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극심한 경기 불황에 상업용 부동산 시장, 업계도 블랙프라이데이 열풍에 올라탄다.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알스퀘어가 중개 수수료 무료와 사무실 이사, 청소비 지원, 추천인 소개 리워드 등으로 구성된 지식산업센터 단독 프로모션 ‘지식산업센터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대상은 업무 공간 활용 및 투자 등 다양한 목적으로 지식산업센터를 구하는 기업, 개인이다.

알스퀘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식산업센터 ▲임차 계약 시 이전비 최대 100만원 지원 ▲임차 중개 수수로 무료 ▲매입 계약시 중개 수수료 반값 △분양 계약시 분양가 할인 2%부터 적용(계약면적 따라 차등)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계약에 이르지 않아도, 이전 및 매매 전화 상담 진행시 스타벅스 쿠폰을 지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추천인 제도가 도입됐다. 지인에게 '알스퀘어'를 추천한 후, 상담이 이뤄지면 추천인과 피추천인 모두에게 스타벅스 쿠폰이 지급된다. 그리고 추천받은 고객이 알스퀘어를 통해 사무실 임차, 매매, 분양 등 계약에 이르면, 추천인은 최대 100만원 상품권을 받는다.

회사는 지식산업센터의 주요 수요자이자,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기업의 사무실 이전, 사옥 마련 등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알스퀘어는 “경기 침체로 난관에 처한 초기 기업 및 중소기업이 ‘지식산업센터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로 합리적으로 업무공간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가산과 구로지역 소재의 지식산업센터에만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알스퀘어 지식산업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모든 혜택은 상담 완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 체결된 거래에 한한다. 알스퀘어는 서울 가산에 ‘알스퀘어 부동산’을 운영 중이다.

한국정경신문 박진희 기자 pre-jini@hanmail.net 박진희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