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 등반인구 40만 넘었다”..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 1년 새 10만명 유입
블랙야크 운영 아웃도어 커뮤니티 플랫폼 회원 수 40만 명 돌파
박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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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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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국내 명산을 등반하는 인구가 부쩍 늘었다.
고기능성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아웃도어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이하 BAC)의 회원수가 40만 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2월 회원 수 30만 명을 넘긴 BAC는 1년 새 10만 명의 신규 회원이 유입되며 4월 초 기준 4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BAC는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를 만들어보자는 기획으로 2013년 론칭됐다. 이 기간 BAC 회원들의 누적 인증 수는 약 686만 건에 이르며, 누적 등반 높이는 약 626만km에 달한다.
BAC는 산을 매개체로 10대부터 90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아웃도어 소통의 장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만2853명의 완주자를 배출한 대표 프로그램 ‘명산 100’, 바다와 만난 섬의 산을 오르는 ‘섬앤산’, 산행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클린마운틴’ 등이 있으며, 히말라야 트레킹 기회를 제공하는 대규모 아웃도어 축제 ‘BAC 클럽데이’도 매년 개최되고 있다.
또한, BAC의 모든 산행 프로그램은 GPS 기반으로 인증이 완료되며, 오른 산의 높이만큼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BAC 코인을 지급하는 장치를 마련해 즐겁고 건강한 산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장치들이 시너지를 내며 BAC가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 아웃도어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했다”며 “자연 친화적 라이프스타일 속 건강한 산행 문화가 견고히 자리 잡는데 BAC가 도움이 될 수 있어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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