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신지식 농업경영인 육성 나서..경상국립대·부산대 6개 과정 개설

박순희 기자 승인 2023.02.04 20:24 의견 0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을 선도할 신지식 농업 경영인 육성을 위한 ‘2023년 최고농업경영자과정’ 교육생을 오는 28일까지 함양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기술센터 전경 [자료=함양군]

[한국정경신문(함양)=박순희 기자]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을 선도할 신지식 농업 경영인 육성을 위한 ‘2023년 최고농업경영자과정’ 교육생을 오는 28일까지 함양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와 부산대학교에서 6개 과정이 개설되며 대학교별 모집인원은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는 농산물가공, 농촌관광, 한우생산가공 3과정 60명,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는 시설딸기, 시설고추·토마토 2과정 40명이며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는 스마트원예 1과정 25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1년 과정으로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해당 캠퍼스에서 140시간 진행되며 교육비는 1인당 연간 210만4000원 중 경남도와 함양군에서 70%를 보조, 교육생 자부담은 63만1000원 부담하면 된다.

모집일정은 오는 28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 인력육성담당에 지원서를 제출, 해당 대학교에서 서류전형과 면접(생략가능)을 통해 3월 13일 합격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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