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 영오시장 방문.."시설현대화로 경남서 으뜸가는 시장으로 만들터"

박순희 기자 승인 2023.01.14 11:13 의견 0
이상근 고성군수가 지난 12일 배둔과 고성시장에 이어 영오시장을 방문해 물가 상승과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과 대화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료=교성군]

[한국정경신문(고성)=박순희 기자] 이상근 고성군수가 지난 12일 배둔과 고성시장에 이어 영오시장을 방문해 물가 상승과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과 대화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관내 전통시장의 현황을 파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 군수는 영오시장의 상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가게 운영의 고충을 듣고 시장 상인들의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달라는 요청에 “시장현대화 사업 등 전통시장을 위한 각종 정책이 올해 추진될 예정이다. 영오시장뿐만 아니라 고성군의 전통시장을 경남 으뜸 시장으로 만들겠다”고 답했다.

한편 고성군은 4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영오시장의 건물 리모델링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대화 사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갖추고 활기가 넘치는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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