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축산시책 종합평가 6년 연속 수상.."살기 좋은 부자농촌 건설에 노력"
최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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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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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해남)=최창윤 기자] 해남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2년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해남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우수한 축산시책을 인정받았다.
16일 군에 따르면 축산시책 종합평가는 농림축산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신규시책 발굴 등 창의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축산정책분야, 동물복지분야, 축산경영분야, 축산자원분야 등 4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환경친화형 녹색축산 실천 확산을 위한 축사시설현대화, ICT융·복합사업, 한우산업육성 추진, 녹색축산육성기금 운용, 조사료생산기반 확충, 동물 등록 및 유기동물 관리, 친환경축산물 인증,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등 세부항목에 대해 전남도내 22개 시군의 한 해 동안 축산시책 전반을 평가한다.
해남군은 한우개량과 녹색축산농장 신청 지정 목표 달성, 학교우유급식 실적, 조사료 재배면적 확보, 축산악취저감 대책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2년연속 축산시책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은 우리군의 축산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축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살기 좋은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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