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저축은행,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구례군에 기탁.."소외계층에 지원 이어갈터"

최창윤 기자 승인 2022.11.06 17:26 | 최종 수정 2022.11.08 11:08 의견 0
지난 3일 기탁식은 구례군청 군수실에서 김순호 군수, 김민수 바로저축은행 대표를 비롯한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료=구례군]

[한국정경신문(구례)=최창윤 기자] 전남 구례군은 바로저축은행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3일 구례군청 군수실에서 김순호 군수, 김민수 바로저축은행 대표를 비롯한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탁식은 지난 3월 23일 구례군과 바로저축은행의 1사1촌 상생 협약식 이후 취약계층 주민의 생활복지 향상 지원을 위한 협약으로 5년간 총 1억원 약정으로 이미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민수 바로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구례군의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 다가올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바로저축은행 성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저소득 어려운 가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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