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회, 341회 1차 정례회 폐회..제2차 추경예산안 쌀값 안정 결의안 채택 등

최창윤 기자 승인 2022.10.03 15:33 의견 0
장수군의회는 지난달 30일 15일간 이어진 제341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자료=장수군의회]

[한국정경신문(장수)=최창윤 기자] 장수군의회는 지난달 30일 15일간 이어진 제341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기금 결산안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을 의결과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기정액 대비 492억원이 증액된 4891억원으로 의결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동안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유경자)에서는 결산안 및 추경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또 집행부에 대해 예측 가능한 경비의 경우 사전 시의적절한 예산편성과 행정절차의 조속한 시행 등을 통해 예산의 집행잔액 및 이월액 발생을 최소화하고 건실한 재정 운영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수확기 쌀값 폭락으로 인해 농업인들은 물론 농촌경제의 어려운 현실을 규탄하며 정부에 대해 '쌀값 안정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전 의원의 발의로 채택했다.

장정복 의장은 인구소멸의 위기에 처한 장수군의 지역별 고른 발전을 위해 지역별 균형 있는 정책 추진이 필요함을 주장하는 5분발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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