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의회, 256회 1차 정례회 폐회..추경 조례안 등 16건 처리

최창윤 기자 승인 2022.09.18 11:17 의견 0
곡성군의회는 지난 15일 제25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자료=곡성군의회]

[한국정경신문(곡성)=최창윤 기자] 곡성군의회(의장 윤영규)는 지난 15일 제25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16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김을남 의원이 발의한 ▲농어촌기본소득 전면시행 촉구 건의안과 허채형 의원이 발의한 ▲쌀값 폭락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대현)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각 부서별로 예산이 적정하게 편성됐는지와 재원 부담의 적정성, 투자의 우선순위 등을 고려해 심사했다.

또 집행부에서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5839억9361만원 중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3개 사업 4억8000만원을 감액해 5835억1361만원으로 수정 의결했다.

윤영규 의장은 “결산 승인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해 금년도 재정 운영과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 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 효율성 향상에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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