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전경 [자료=원광대학교]

[한국정경신문(익산)=최창윤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는 유튜브 채널 ‘원광대 HKplus 함성인문학TV’를 활용한 인문강좌 ‘인문백제6’를 진행한다.

29일 대학에 따르면 지역의 인문 자산을 활용한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향상을 위한 HK+지역인문학센터 인문강좌는 그동안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 속에서 진행된 가운데 이번 ‘인문백제6’는 매주 1강좌씩 업로드되며 원광대 HKplus 함성인문학TV 채널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백제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주제로 총 6명의 강사가 참여했으며 ▲이현숙 학예연구실장의 '백제의 High technology 석실묘 치석기술과 익산쌍릉'을 시작한다.

이어 ▲송현경 학예연구사의 '백제의 녹유제작기술' ▲안선호 원광대 교수의 '미륵사지 석탑의 보수정비와 건축학적 가치' ▲전용호 학예연구관의 '백제의 대지 조성 기술' ▲서민석 학예연구관의 '흙에서 밝혀낸 백제 화장실' ▲이다운 원광대 교수의 '백제의 기와, 그리고 와박사'가 차례로 업로드될 예정이다.

HK+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 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우수한 백제 문화를 알려 지역 사회의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더불어 문화유산의 현대적 활용을 통해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는 유튜브 채널 ‘원광대 HKplus 함성인문학TV’를 활용한 인문강좌 ‘인문백제6’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자료=원광대학교]

한국정경신문 최창윤 기자 press0223@daum.net 최창윤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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