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유관기관 합동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박순희 기자 승인 2022.08.06 12:02 의견 0
5일 개막하는 제6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행사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 4일 정영철 부군수와 유관기관, 부서장 등 분야별 전문가 10여명과 함께 유관기관 합동 축제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료=하동군]

[한국정경신문(하동)=박순희 기자] 하동군은 5일 개막하는 제6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행사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 4일 정영철 부군수와 유관기관, 부서장 등 분야별 전문가 10여명과 함께 유관기관 합동 축제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축제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내에서 개최되는 모든 축제에 대해 성격에 맞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소방·전기·시설물·방역과 행사장 전반의 안전에 대해 축제 전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행사장 내 임시가설 시설물을 중점으로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사항에 대해 방문객의 동선에 따라 예상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해 방문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조치했다.

정영철 부군수는 “이번 축제는 한여름에 개최되기 때문에 폭염과 음식 위생안전, 그리고 수상안전 대책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생각되므로 폭염과 수상, 위생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올해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는 5∼7일 사흘간 송림공원과 섬진강변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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