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타이어 토탈 솔루션' 상용화 추진..밴코리아와 MOU

이정화 기자 승인 2022.08.01 13:53 의견 0
지난달 29일 마상문 금호타이어 전략기획담당 상무(왼쪽)와 정무열 밴코리아 사장이 '타이어 토탈 솔루션' 상용화 추진을 위한 MOU를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금호타이어]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금호타이어가 '타이어 토탈 솔루션' 상용화를 추진한다.

금호타이어는 이를 위해 밴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타이어 토탈 솔루션은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과 프리미엄 타이어 서비스 및 차량 경정비 등이 통합된 서비스다. 이번 협약으로 금호타이어는 기아 카니발 차량에 신제품 '마제스티X 솔루스'를 납품한다.

마제스티X 솔루스는 타이어 내부에 폼이 부착된 '공명음 저감 타이어'로 밴코리아 차량 운전자에게 최상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마상문 금호타이어 전략기획담당 상무는 "모빌리티 혁명 시대에 기존의 주력 사업영역인 타이어 제조와 유통의 범위를 넘어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기술 및 신사업 모델 개발을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더 편리하고 안전한 모빌리티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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