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금호타이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펼친다.
금호타이어는 이를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27번째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을 완공했다고 20일 밝혔다.
27번째 지원아동의 공부방은 뒤틀린 창호를 새 창호로 교체하고 조명, 도배, 장판을 새롭게 시공해 쾌적한 학습공간으로 탄생했다. 책상, 책장, 컴퓨터 등 공부방에 필요한 가구나 전자제품도 지원했다.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이번 공부방 지원사업이 아동이 더 나은 환경에서 희망을 갖고 좀 더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금호타이어는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연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교육기부활동들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