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GS칼텍스는 ‘2021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GS칼텍스의 '2021년 지속가능성보고서' 표지. [자료=GS칼텍스]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GS칼텍스가 17번째 '지속가능보고서'를 펴냈다.
GS칼텍스는 지난 1년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1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GS칼텍스가 추구하는 ESG 경영의 지향점과 지난해 ESG 경영 주요 성과이 담겼다.
GS칼텍스는 환경(E) 분야에선 친환경 경영을 통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사회(S) 분야에선 사람과 사회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하며 지배구조(G) 분야에선 건전하고 책임 있는 지배구조를 세우겠다고 ESG 경영 지향점을 설정했다.
ESG 경영 주요 성과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 로드맵' 수립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 진행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 ▲다양한 친환경 신사업 진행 등이 소개됐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ESG 경영을 토대로 환경·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