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경영환경 극복 나서..경영진 성과급 자진 반납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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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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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의 경영진들이 경영평가 성과급을 전액 반납하기로 했다. 사진은 한국남부발전 본사가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 전경 [자료=남부발전]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국남부발전의 경영진들이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어려워진 경영환경 극복을 위해 나섰다.
남부발전은 이승우 사장을 포함한 임원진이 2021년도 경영평가 성과급을 전액 반납하고 1직급 주요 간부는 50% 반납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또 올해 재무구조 개선으로 비용 예산을 1000억원 절감하고 발전설비 관리 강화로 투자비를 효율화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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