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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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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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밀양)=최규철 기자] 밀양시는 경남도가 주관하는 2021년 교통행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으로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받게 된다고 28일 밝혔다
선진교통문화 확산 및 도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교통행정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 분야의 우수시책 등 7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밀양형교통체계 운영, 코로나19 대응 버스 안전점검, 교통사고줄이기 시책 추진, 공한지주차장 조성 및 한 방향 주차가능구간 운영 등 다수의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불합리한 노선을 조정하고 대중교통 과소지역에 아리랑버스와 아리랑택시 운행을 확대했다. 또 시내버스 11대를 전기저상버스로 교체해 저탄소 녹색도시를 실현하고 교통약자에게 보편적 교통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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