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박일호 밀양시장이 이웃사랑 실천 기부자 3명에게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감사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기철 경남사회복지모금회장, 권순덕 밀양식자재마트 ㈜밀양유통대표, 김재민 ㈜한진전력 대표, 정종철 부흥축산대표 대리(정민수), 박일호 밀양시장) [자료=밀양시]

[한국정경신문(밀양)=최규철 기자] 밀양시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한 대상자 중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우수 기부자를 선정해 7일 시장실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감사패는 현물 1,000만원을 기탁한 권순덕 밀양식자재마트 ㈜밀양유통 대표, 김재민 ㈜한진전력 대표, 현금 300만원을 기탁한 정종철 부흥축산 대표가 받았다.

그동안 22차례에 걸쳐 8400만원을 기탁한 권순덕 대표는 “밀양시에서 영업을 하여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밀양 시민들께 다시 나눠드리고 싶어 기부를 시작했는데 감사패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밀양시에 대한 후원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도움의 손길 덕분에 우리시가 더욱 따뜻해짐을 느낀다. 변함없이 베풀어주는 따뜻한 온정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밀양시를 위해 함께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국정경신문 최규철 기자 choigyu04@naver.com 최규철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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